[09월 02일] 도요타 vs BNK썸
본문
토요타
토요타는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KB를 상대로 76-6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 하락이 예상됐으나, 패스 플레이와 득점 전개는 여전히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회 MVP였던 야스마의 활약이 돋보였고, 다나카의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KB의 세컨 유닛을 압도하지 못했고, 공격 리바운드에서 18-3으로 크게 앞서지 못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BNK
BNK는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5-80으로 패배했습니다. 박정은 감독은 대회 전 인터뷰에서 백업 선수들에게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으나, 김소니아, 이소희, 이이지마는 모두 25분 이상을 소화했으며, 안혜지도 20분을 뛰었습니다. 박혜진이 결장한 상황에서도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길었습니다. BNK는 스피드에서는 강점을 보였으나 수비 문제와 3점 성공률이 20.7%로 낮았으며, 박성진도 기존 주축이었던 진안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습니다.
결론
BNK는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장단점을 모두 드러냈습니다. 높이에서의 제공권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수비 문제도 노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에너지와 스피드 강점은 긍정적이었으며, 박정은 감독은 벤치 자원들의 전술 이행을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핵심 선수들이 빠진 KB와 비교하면 전력이 하락한 토요타를 상대로 BNK가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예측
토요타 패
토요타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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