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 한국전력 vs OK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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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한국전력 (3승)
한국전력은 10월 30일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직전 경기(10월 26)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도 3-2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은 17-8로 우세했으며, 서브는 3-4, 범실은 26-31로 기록했습니다. 엘리안(10득점, 21.62%)은 부진했지만 임성진(12득점, 45.8%), 전진선(11득점, 63.6%), 신영석(12득점, 83.3%), 서재덕(10득점, 57.1%), 구교혁(9득점, 80%)가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세터 야마토의 뛰어난 배급이 돋보였고, 블로킹 싸움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창단 후 첫 개막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원정팀: OK저축은행 (1승 2패)
OK저축은행은 10월 29일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블로킹에서는 5-13, 서브는 3-1, 범실은 14-24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1득점)는 웜업존에 머물렀지만, 팀은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으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지환(26득점, 55.8%)과 신호진(19득점, 54.4%)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96cm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0득점, 42.8%)도 힘을 보탰습니다. 박태성 세터가 주전으로 나선 가운데, 이민규 세터가 부상에서 돌아와 팀 사기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한국전력은 홈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입니다.
베팅 추천
한국전력의 엘리안 부진이 우려됩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국내 배구에 적응하며 직전 경기에서 토종 선수들이 활약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OK저축은행이 밀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OK저축은행 핸디캡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OK저축은행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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